생리기간을 잘못 계산했다가 뭔가 찝찝해서 임테기를 확인했는데 선명하게 찍힌 두줄을 보고 하늘이 무너지는줄알았어요 막 취직한 터라 애를 낳을 생각도 없었고 계획도없었어요 같이 동거하고있는 남친도 안정적인 수입도없고.. 결혼은아직논의해보지도않았거든요 그래서 여러가지 상황으로 봤을때 중절만이 정답인거같아서 첨에는 수술가능한산부인과 를 찾아서 상담을 받아보았는데 생각보다 비용이 만만치 않더군요 ㅠㅠ 그러다가 초기에는 약으로도 가능하다는걸 알게되서 여기서 약을 구매하게되었는데요 약먹은 마지막날 수정체가 배출되는걸 확인했어요. 내가 너무 바보같고 한심해서 화장실에서 한참 멍하고 있다가 노콘노섹이라고 여러번다짐했어요ㅜㅜ .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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