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예정일이 됐는데 생리가 터지지 않아 남친이랑 같이 임테기 구입해서 검사했어요. 혹시나 했는데 두줄이 나오니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낙태수술하는 병원을 찾다가 인터넷에서 낙태약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첫째날에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구요, 한번인가 토 나오려고 하는 것을 참았어요. 마지막 약 복용하고 아랫배가 아프다가 좀 있다 하혈했습니다. 복통을 참다가 게보린을 먹었더니 괜찮아졌어요. 하혈은 6일동안 했구요, 일반 생리에 비해서 이틀 정도 더 했어요. 수정란이 배출된 것을 육안으로 직접 확인했어요. 지금은 하혈도 멈추고 컨디션도 많이 좋아 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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